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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O 단상] 내 인생의 하루는 그렇게 왔다가 그렇게 갔다.
게시일  20060419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께 행운을 드리는 LottoWin입니다.
LottoWin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이 집중된 2억6천5백만불짜리 초대형 잭팟이 오하이오(Ohio) 주에서 나왔습니다. 25만불 당첨금을 타게 된 2등은 메가 밀리언을 판매하는 12개 주 중에서 10개 중에서 모두 21명이 타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가 구매하는 뉴저지에서는 4명이 나와서 뉴욕주와 함께 2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였습니다만, 아쉽게도 이번에 4등(전체 4,373명) 배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기회라는 것은 끊임없이 왔다가 끊임없이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작은 호수가 있는 공원에 갔습니다.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내로부터 아이들을 잠시 돌보라는 주문을 받았고 몇 번 가 본적이 있는 공원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정신없이 놀고 있지만, 이미 어른이 되어 버린 저는 호수가에 앉았습니다.



4월답게 꽃들이 흐르러지게 피어 있고, 가끔 바람이 몰아치면, 잎비가 쏟아져 내리곤 했습니다. 오전 10시경의 햇살은 제법 따갑게 다가왔습니다. 이 작은 호수가에는 적지 않은 오리떼들이 살고 있습니다. 몇 번 올 때마다 사람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뭍에서 걸어다니는 녀석들을 보노라면, 마치 이 호수의 주인은 바로 저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제가 앉아 있는 자리에서 찍은 동영상은 원샷(One Shot)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영화 용어이기도 합니다만, 컷(cut)은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서 찍은 단위인 샷(shot)을 편집할 때 나누기도 하는데, 이때 이것을 컷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샷들이 모여서 하나의 씬(scene)을 이루게 됩니다. 즉, 일정한 장면(예를 들면 어떤 특정 무대에 해당하는 장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수십개의 샷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보통 두 사람의 대화 장면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보는 시점을 오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개의 샷이 사용되겠지요. 거기에다 주변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샷들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샷이 여러개 구성되면 씬(Scene)이 되며, 이런 씬들로 영화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몇 개의 씨퀀스(Sequence)로 이뤄지기도 합니다. 씨퀀스는 일종의 에피소드와도 같은 개념이기도 하고 아닐 수도 있지요. 어떤 실험적인 영화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원샷 원컷 원씬 원씨퀀스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만, 본 적은 없습니다.

하버드 의대 출신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NBC의 ER을 보다보니, 한번은 처음부터 끝까지를 원샷원씬으로 구성을 했더군요. 다시 말해서, 카메라의 버튼을 눌러서 그날의 장면이 시작되어 카메라의 버튼을 눌르면서 끝난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필름의 쇼트 편집이 필요가 없겠지요. 바쁜 응급실 장면을 한번의 카메라 워크로 훌륭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거의 수학적인 계산 공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확하게 움직이는 카메라 움직임과 함께 배우들의 정확하게 계산된 연기, 조명, 음향.. 이 모든 것들 중에서 한번의 실수가 있으면, 처음부터 몇십분을 다시 찍어야 하는 매우 힘들고도 어려운 연출이지요. 이날 장면은 저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아주 많은 공간 움직임과 많은 배우들의 연기들이 하나의 흠도 없이 완벽하게 연출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찍은 호수 영상은 아무런 의도도 계산된 것도 없이 찍은, 그저 일상이랍니다.
그러나 가끔은 미리, 무엇을 찍을 것인가, 왜 찍을 것인가, 어떻게 찍을 것인가를 시나리오를 만든 다음에, 전문가처럼 콘티뉴이티도 짜서 적당한 현장을 찾아서 감독이 된 것 같은 착각으로 찍을 필요도 있답니다.

내 인생은 내가 배우요, 내가 감독이니까요. 무대에 올려진 배우가 아니라, 배우나 감독은 오로지 우리 자신이니까요. 따라서 감독이 사라지라고 해서 힘 없이 사라지고마는 그런 인생은 우리와는 맞지 않지요.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요, 주인공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독도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행운의 잭팟은 LottoWin에서 시작됩니다.
늘 고객님과 함께 성장하는 LottoWin입니다.
감사합니다.

LottoWin/Nave Corp
CEO 폴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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