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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달 기자회견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는 로드리게즈 부부 |
지난달 19일 뉴욕 복권 당첨금 역사상 최고액인 1590억
원을 수령해 화제가 됐던 남성이 억만장자가 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이혼 소송을 당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욕 포스트'지는 '메가 밀리언즈' 복권이
1등으로 당첨되면서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된 주앙
로드리게즈가 부인의 이혼소송으로 이혼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지에 따르면 부인
아이리스 로드리게즈는 현재 지난 17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남편과의 이혼을 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남편이 복권에 당첨된 지 10여일 후부터 이미
이혼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리스는 위자료로 남편이 지급받은 당첨금의
일부를 청구한 상대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
커플은 로드리게즈가 복권 당첨 후 가진 기자회견에
나란히 등장해 기쁨을 나눴으나 당시 그의 부인은
수년간 재정난으로 고생을 해 오던 터라 이미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는 후문이다. 콜롬비아 이민자 출신의
로드리게즈는 복권이 당첨되기 한 달 전 통장 잔액
78센트에 4만 4천 달러(한화 4천 7백만 원 상당)의
빚더미에 원 상당)의 빚더미에 오른 채 파산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한 달 후 뉴욕 복권 당첨금 역사상
가장 높은 1억 4천 8백만 달러(한화 1570억원 상당)에
당첨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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