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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3억 복권당첨자 출연 화제
게시일  2006.12.13 11:29
`진실게임` 43억 복권당첨자 출연 화제

[TV리포트 2006-12-13 10:00]



[TV 리포트] 12일 SBS ‘진실게임’에 특별한 인생역전의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엔 불량학생에서 선생님으로 변신한 ‘형님, 선생님 되다’, 어린 시절 139cm의 작은 키에서 30센티가 훌쩍 자라 슈퍼모델이 됐다는 ‘땅꼬마 슈퍼모델 되다’, 주식투자 2년 만에 5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불린 ‘50만원에서 10억 주식대박’ 주인공이 나왔다.

여기에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꼴찌에서 1등’, 자신만의 노하우로 칼 하나 대지 않고 변신했다는 ‘얼꽝에서 얼짱’, CF 관계자에게 한 작은 실수로 인생을 역전당한 ‘왕년엔 문근영’, 복권 1장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43억 복권 1등’ 부부가 가세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진실게임’ 최초 출연에 빛나는 ‘43억 복권 1등’ 부부. 전기료가 연체돼 끊길 정도로 어렵게 살았던 시절부터 복권 당첨후, 변화된 모습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들 부부에게 패널들이 많이 물어본 질문은 역시, 당첨비법. 이에 대해 당첨자는 “틀벽한 노하우는 없었다”며 “한달간 계속해서 X통에 빠지고 X물을 뒤집어쓰는 등의 꿈을 꿔 ‘뭔가 되겠구나~’하는 마음에 복권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성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새벽에 일어나 목욕재계하고, 복권을 추첨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탁구공에 번호를 써서 직접 뽑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첨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밀린 전기세 납부와 식구수대로 통닭을 사 먹었다. 없는 형편에 대가족이 살다보니, 좋아하는 통닭도 마음대로 시켜먹지 못한 게 한이 돼 소원풀이 해보았다는 것. 서민의 애환이 묻어난 당첨자의 소감에 무대가 숙연해졌다.

이들 부부 외에도 인생역전 주인공들의 대단한 이야기들이 패널들의 관심세례를 받았다.

‘얼꽝에서 얼짱’은 경락마사지 등으로 끊임없이 얼굴을 다듬었다며 자신만의 변신비법을 실제 공개했고, ‘꼴찌에서 1등’은 친구 엄마의 뼈저린 한마디가 성적을 급상승시킨 원동력이었다는 눈물사연을 소개,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가짜’로 밝혀진 인물은 ‘땅꼬마 슈퍼모델 되다’로 판명났다. “실제모델은 맞지만 어린시절 땅꼬마가 아닌 ‘꺽다리’로 불릴 정도로 키가 컸다”고 밝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장면) [TV리포트 최정윤 기자]boo1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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