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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 출신 청소부, 거액 복권 당첨돼 금의환향
게시일  2011.04.22 22:29
아프리카 출신 청소부, 거액 복권 당첨돼 금의환향

아래의 기사를 보고 이 분의 미래가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잘 내린 결론인데,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아주 큰 실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 분이 20년 동안 남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꾸준하게 복권을 사는 그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이런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가 받은 당첨금은 정당한 보상인데, 주변 사람들은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짜로 얻은 횡재라고만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손에 계속 벌릴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불화도 생기고 생각하지 못할 결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니까요.

이 분이 며칠 동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면서 고민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 향후의 일들에 대해 생각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복권공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친구들은 자기네 홍보를 위해서 무조건 가짜 체크들고 기자들 앞에 세우지요.
그 이후에 그들에게 닥칠 상상하기도 힘든 문제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야 기자들 부르고 박수치고 어깨 두드리겠지만, 저렇게 공개된 후에 당첨자들이 어떻게 자신들을 컨트롤할 수 있을까요?

저희 고객님들께서는 결코, 공개적으로 나서지 않도록 부탁 드립니다.
대리 청구나 혹은 신상 비공개를 요청해 두셔야 합니다. 당당히 주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캐나다로 건너가 일주일에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20년 동안 일했던 한 청소부가 189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돼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22일 CTV와 토론토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복권 협회에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50세의 흑인 중년 남성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나타나 복권 당첨금 1666만 달러(189억원)를 받아갔다.

그는 전날까지 대걸레를 들고 일하던 청소부였다. 그가 고향 가나를 떠나온 것은 20년 전. 처음에는 몬트리올에서, 3년 전부터는 토론토에서 청소부·잡역부로 일해왔다.

일주일에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그는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30세 청년 시절 떠나온 고향은 비행기 티켓 살 돈이 없어 50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찾아가지 못했다.

그의 인생에서 유일한 희망은 매주 꼬박뽀박 구매한 복권. 친구들은 그런 그를 놀렸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지난 16일, 20년 만에 꿈이 현실이 됐다.

“막상 당첨되고 나니 그동안 고생한 날들이 떠올라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이런 거금을 갖게 되리라곤 상상조차 못했으니까요.”

아또는 지난 며칠 동안 당첨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향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내린 결론은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을 만나고 집도 사는 것’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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