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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 뉴스 조회

제목  이런저런 해외 복권 당첨 스토리들
게시일  2011.09.16 08:54
>>600억 복권당첨자, 도둑 오인당해 총 맞아
2011.09.02

5년 전 자신의 집 앞마당을 서성이다가 도둑으로 오인당해 경찰에 총상을 당했던 미국의 60세 남성이 최근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이 남성은 2004년 6300만 달러(한화 669억원) 복권에 당첨됐던 행운의 주인공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플로리다 주에 사는 로버트 G. 스워퍼드 주니어(60)는 지난 4년 간 경찰당국과 벌였던 법적공방에 최근 종지부를 찍었다. 자신에 실수로 총상을 입힌 경찰관 2명이 소속된 경찰당국에 3200만 달러(340억원)을 받고 합의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

스워퍼드 주니어는 2006년 4월 19일 자신의 집 앞마당을 서성이다가 마침 도둑을 쫓던 경찰관 2명과 마주쳤고 범인으로 오해받아 총 4곳에 총상을 입었다. 다행히 목숨을 구한 그는 이듬해 경찰이 적법한 절차 없이 발포했다며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었다.

4년 만에 경찰 측과 극적 합의에 이르게 된 스워퍼드 주니어는 “기나긴 법적 공방이 끝나게 돼 후련한 마음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40억원에 이르는 합의금에는 스워퍼드 주니어와 그부인에 대한 정신적, 신체적 보상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워퍼드 주니어는 이번 합의금으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건이 발생하기 2년 전인 2004년 플로리다 주에서 발행하는 복권에 당첨 이미 600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탄 바 있다.

스워퍼드 주니어의 딸은 “아버지가 치료와 법적 소송으로 심신이 지친 상태”라면서 “당분간 관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뜻을 대신 밝혔다.


>>美회사원, 결근해서 ‘106억 복권’ 놓치자…
2011.09.07

회사에 결근하는 바람에 눈앞에서 복권 당첨을 놓친 한 미국 남성이 동료들을 상대로 당첨금 분할 소송을 제기, 승소판결을 받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에드워드 헤어스턴(39)는 지난 8월 같은 사무실 직원들이 복권에 당첨됐으나 자신이 결근하는 바람에 당첨자 명단에서 제외되자 당첨금 일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승소했다고 폭스뉴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어스턴을 포함한 같은 회사 직원 23명은 매달 5달러(5300원씩)모아 ‘메가 밀리언스’ 복권을 사들였다. 당연히 이 복권이 당첨되면 똑같이 돈을 나누겠다는 약속이 돼 있었다.

하지만 헤어스턴이 3개월 전 척추부상을 당해 병가를 내면서 일이 꼬였다. 그는 치료차 회사에 결근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복권 회비 5달러도 내지 못했는데, 하필 이 때에 회사 동료들이 9900만 달러(106억원)에 당첨된 것.

헤어스턴은 “당첨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회비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첨금을 한푼도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눈앞에서 당첨금을 놓치게 된 그는 곧 당첨금 분할 소송을 냈고, 법원은 그가 180만 달러(19억원)을 받을 수 있다며 손을 들어줬다.

사건을 담당한 엘린 T. 갈라어 판사는 “당첨금 지급에 대해 명시된 바가 없으므로 병가를 낸 사람이 당첨금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특히 이전에 헤어스턴이 동료의 회비를 대신 내준 적도 있기 때문에 3개월 회비를 못 냈더라도 당첨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한편 헤어스턴은 12월 전까지 당첨금 가운데 자신의 몫을 받기로 돼 있으며 복권에 당첨된 나머지 22명 중 일부는 이미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만에 ‘대박복권’ 2장 당첨된 행운男
2011.09.05

스웨덴 40대 남성이 남들은 인생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짜릿한 행운을 최근 2번이나 경험해 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남성이란 사실을 ‘인증’했다.

스웨덴 남부 회이스비에 사는 로랜드 크리스텐센(46)은 지난달 중순 즉석복권 1장에 당첨된 데 이어 단 3일만에 또 다시 구입한 복권에 당첨돼 총 210만 크로나(한화 3억 4600만원)의 당첨금을 챙겼다.

일간 더 로컬(The Local)에 따르면 크리스텐센은 편의점에서 구입한 즉석복권이 10만 크로나(1600만원)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뛸 듯이 기뻐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3일 뒤 산 또 다른 복권이 이번에는 200만 크로나(3억 3000만원)에 당첨된 것.

크리스텐센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기쁨이었다.”고 당시 기분을 표현했다. 그는 “첫 번째 복권이 당첨된 걸 알고 가족과 즐겁게 밥을 먹으며 TV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생중계 복권 프로그램에서 발표한 번호가 복권번호와 일치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복권에 당첨된 지 7개월 만에 또 다른 복권에 당첨된 전례가 있긴 하지만 단 며칠 만에 복권 당첨이 연달아 이뤄진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스웨덴의 톰 브리튼 교수에 따르면 크리스텐센의 경우는 1600조 분의 1의 매우 희박한 확률이었다.

크리스텐센은 이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 결정하지 못했다. 그는 “일단 부인의 고향인 태국에 방문하고 딸에게 예쁜 새 자전거를 사주고 싶다.”고 말한 뒤 “이 당첨금을 어떻게 쓸지에 대해서는 천천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940억 복권당첨 中남성, 그 자리서 ‘33억 쾌척’
2011.08.30

복권으로 하루아침에 5억 6500만 위안(한화 약 947억원)을 거머쥔 중국 남성이 당첨금을 수령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통 큰 기부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저장성에 있는 복권협회 사무실은 지난달 7월 24일(현지시간) 복권 1등 당첨자가 나타나 잠시 소란이 일었다. 보안을 위해서 판다인형 탈을 쓴 남성은 세금을 제한 뒤 4억 3600만 위안(732억 원)을 받아들었고 벅찬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나이와 이름, 직업이 모두 비밀에 부쳐진 이 남성은 당첨금을 받아들자 마자 이중 2000만 위안(33억원)을 협회 측에 다시 반납했다. 가난한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통 큰 기부를 한 것. 이는 복권당첨자의 기부 중 역대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11년 간 재미로 복권을 했는데 이렇게 당첨될 줄은 몰랐다.”고 당첨의 기쁨을 드러낸 뒤 “나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아이들과 노인들을 도울 실질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복지복권센터 관계자는 “이 남성은 끝까지 개인 신분을 밝히길 꺼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직장잃고 홧김에 산 복권이 ‘345억원’ 대박
2011.08.24

생애 최악의 순간에 최고의 행운이 온다면 기쁨은 몇 곱절이 될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사는 칸디도 올리베리아(47)는 최근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짜릿한 경험을 했다.

미국 보스턴 헤럴드에 따르면 2자녀를 둔 홀로 키우고 있는 올리베리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메사추세츠에서 발행되는 복권 메가 밀리언의 잭팟을 터뜨려 당첨금 345억 8200만원(32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주법에 따라 세금을 제하더라도 당첨금은 무려 162억 1000만원(1500만 달러)에 달한다.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던 올리베리아는 “그동안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자녀, 친구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리베리아가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그가 얼마 전까지 직장에서 실직해 방황을 하던 중 이 같은 행운을 얻었기 때문이다. 미국 이민자인 올리베리아는 한 직장에서만 27년을 일했지만 경기불황으로 최근 해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는 “직장도 잃은데다가 취업도 잘되지 않아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다.”면서 “홧김에 우연히 산 복권이 이렇게 큰돈에 당첨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올리베리아는 이 돈을 어디에 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손님 복권 당첨되자 술집 여종업원이 ‘슬쩍’
2011.08.18

손님의 당첨 복권을 가로채려던 술집 여종업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 술집에서 일하는 니콜 앤더슨(33)이 손님의 1만 달러(한화 약 1070만원)의 즉석복권을 훔쳐 돈을 탕진한 혐의로 지난 11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일간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당첨 복권을 둘러싼 범죄는 이달 초 발생했다. 이 술집의 단골이었던 로버트 콜린스(57)는 이곳에서 산 즉석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알고 주변에 복권 당첨 사실을 알리며 지인들과 자축 파티를 벌였다. 하지만 집에 돌아왔을 때 복권은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단순한 분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콜린스는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이 종업원들과 이날 술집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수사한 결과 앤더슨의 친척언니 로즈안느 앨리시아(39)가 문제의 복권 당첨금을 이미 찾아 썼다는 단서를 포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앤더슨과 앨리시아 등 두 여성은 당첨금을 반으로 나눠 가졌다. 앤더슨은 가구를 사고 집세를 내는 데 이미 돈을 다 써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을 알게 된 술집 측은 “새로운 바텐더가 손님에 절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사과했다.

중절도 혐의로 체포된 두 여성은 기소여부 인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판결이 나는 데로 훔친 당첨금을 되돌려 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잃어버린 복권을 되찾은 앤더슨은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게 된 건 정말 행운”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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