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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해 로또1등 당첨자들이 가장 많이 꾼 꿈은
게시일  2012.03.08 21:48
지난해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들은 서울·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혼의 40대 자영업자·행정·사무관리직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월평균 300만원~4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며 30평형대 이하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5년 이상 꾸준히 소액으로 복권을 구입했으며 좋은 꿈을 꾼 경우에는 조상꿈이 가장 많았다. 당첨금은 재테크를 통한 노후대비용으로 쓰겠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98%가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생활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제 422회차~474회차)까지 로또복권 1등 당첨자 342명중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자들의 로또 구입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산다'는 응답자가 75%로 가장 많았다. 복권 구입기간은 5년 이상 꾸준히 구매한 비율이 응답자의 71%로 였다. 1회 구입시 평균 구입 비용은 1만원 이하가 47%로 주로 소액 구매였다. 신상별로는 서울·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월평균 300만원~400만원 미만의 소득과 85㎡(30평형대) 이하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또 고등학교 졸업 학력의 기혼 40대 자영업자 및 행정, 사무관리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48%가 복권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를 ‘당첨금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나눔로또는 "당첨자의 상당수가 30-40대 기혼 남성으로 실제 자녀 교육비 마련 및 노후 생활을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목돈 마련이 요구되는 세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꿈을꿔서'라는 응답은 19%였고 이 중 조상 관련 꿈을 꾼 후 1등에 당첨됐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25%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는 평소에 원래 꾸준히 구매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

당첨금 사용계획은 예금 및 주식 등 재테크를 통한 노후대비(23%), 사업자금으로 활용(20%), 대출금 상환(19%) 순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2011년도 조사 시 당첨금 사용 계획 항목에서 1위로 나타났던 주택 및 부동산 구입이 4위에 머무르는 대신 예금 및 주식 등 재테크를 통한 노후대비와 사업자금 활용에 대한 희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복권당첨 이후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98%로 높게 나타났다. 자신이 지급받은 당첨금에 대해서는 현재의 생활방식에 큰 변화를 줄 만큼 은 아니지만, 노후 자금 및 부채 상환 등에 활용하여 앞으로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해 당첨금액에 대부분 만족(84%)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첨금 수령 후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리겠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당첨 사실을 혼자만 알고 있겠다고 응답한 당첨자도 27%였다.

이 기간 1등 평균 당첨금은 약 18억 4000만원으로 1인 최고 당첨금은 427회차 (2011년 2월 5일 추첨) 약 126억원이며, 1인 최저 당첨금은 451회차(2011년 7월 23일 추첨) 약 8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1년 나눔로또 총 판매금액은 약 2조 8000억원으로 이중 42%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이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며 지난해 한해 조성된 복권기금은 약 1조 2000억원이라고 나눔로또는 설명했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복권 당첨 이후에도 현재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가 98%나 나온 것은 기존 로또 복권이 근로의욕을 저하한다는 부정적인 의식이 건전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국민의 건전한 복권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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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1등 당첨자의 4명 중 1명은 당첨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342명 중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예정인가’란 물음에 41%가 ’배우자에게 알린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당첨금 수령 현장에서 1등 당첨자에게 구두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무에게도 안 알린다’는 이들도 27%에 달했다. ’친척에게 알린다’는 15%, ’자녀에게 알린다’는 10%였다.

1등 당첨자가 주로 꾼 꿈은 ’조상 관련 꿈’(25%)이었다. 이어 ’동물 관련 꿈’(20%), ’물, 불 관련 꿈’(15%)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당첨금을 ’예금, 주식 등 재테크를 통한 노후대비’(23%)나 ’사업자금’(20%)에 쓰겠다고 밝혔다.

일확천금을 거머쥐었지만 압도적인 다수인 98%는 현재 하던 일을 계속하겠다고 답했다. ’일을 그만둔다’는 이들은 2%에 불과했다.

1등 당첨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75%) 복권을 샀고, 한번 구매할 때 5천원 초과~1만원 이하(47%) 또는 1만원 초과~5만원 이하(38%)의 돈을 썼다.

남성이 77%, 여성이 23%였다. 기혼자가 76%로 미혼자(24%)보다 많았다.

연령은 40대(41%)와 30대(22%), 50대(21%) 순이었다. 월평균 소득액은 200만원 초과~300만원 이하(36%), 300만원 초과~400만원 이하(30%)가 주류였다.

직업은 자영업자(34%)와 행정ㆍ사무관리직(16%)이 다수였다. 무직도 13%에 달했다. 최종학력은 고졸(45%)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평균 1등 당첨금은 약 18억4천만원이었다. 최고 당첨금은 126억원, 최저는 8억8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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