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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에 복권 두 장 당첨된 사람
게시일  2012.04.24 22:49
하루에 복권 두 장 당첨된 사람



평생 한 번 당첨되기도 어려운 ‘복권’을 두 번이나, 그것도 같은 날 당첨된 사람이 있어 화제다.

미국 ABC방송은 미국 버지니아주 베리빌(Berryville)에 사는 버지니아 파이크(Virginia Fike)라는 여성이 당첨금 100만달러 짜리 복권에 두번 당첨됐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이크는 이달 초 올드스톤 트럭 휴게소에 들러 '파워볼(Powerball)' 복권 두 장을 샀다.

평소 잭팟 복권을 즐기는 파이크는 당시 부모님의 결혼기념일과 나이를 기초로 숫자를 뽑은 뒤 부모님 결혼 연도로 숫자를 나눠 최종 여섯 개의 번호를 골랐다. 그리고 그 여섯 개의 숫자를 복권 두 장에 똑같이 적었다.

당시 잭팟의 상금은 무려 8000만 달러였다. 잭팟에 당첨되려면 여섯 개의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지만 1등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다섯 개의 숫자를 맞춘 2등 당첨복권이 열 네장 나왔고, 그중에는 파이크씨 복권 두 장이 들어가 있었다.

버지니아 복권(Virginia lottery) 존 하거티(John Hagerty) 대변인은 “같은 숫자로 여러 복권을 사는 것이 드문 것은 아니지만 이번처럼 같은 숫자로 두 장의 복권이 당첨돼 1등이 나오지 않아 큰 액수의 상금을 받은 것은 버지니아에서 본 가장 큰 금액”이라고 말했다.

파이크는 지난 20일 복권을 샀던 트럭 휴게소에서 세금을 뗀 140만 달러(약 15억4000만원)를 받았다. 복권을 판 곳도 2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파이크는 “나는 꿈을 꾸는 게 틀림없다”며 “부모님 치료 등에 당첨금을 쓰겠다”고 말했다.

http://youtu.be/K1J_wBqKU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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