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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달러가 1억달러로~ 3,335만배 배팅?
게시일  2012.04.20 00:14
(AP=연합뉴스) 세계 복권 사상 최대액수인 6억5천600만달러(약 7천400억원) 메가밀리언 잭팟을 터뜨렸던, 미국 일리노이주 레드버드의 머를 버틀러(65) 씨가 18일(현지시간) 당첨 복권을 들어 보이며 웃음짓고 있다.

보험회사 컴퓨터 분석가로 일하다 8년 전 은퇴한 버틀러씨는 지난달 복권 당첨금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났다는 뉴스를 듣고 임의식 복권 1장(사진)을 3달러에 구입했는데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 3장중 하나였던 것.

버틀러씨는 이번 메가밀리언 최고액 당첨자 중 신원이 공개된 유일한 인물인데 "복권이 당첨됐다고 해서 지금까지 살던 동네를 떠날 생각은 없다"며 "이 곳은 살기 좋은 곳이고 마을 사람 대부분을 다 알고 지낸다"고 말했다.






美메가밀리언 일리노이 복권 당첨자 18일 대중 앞에 등장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세계 복권발행 사상 최대 액수인 6억5600만달러(약7429억원)에 달하는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18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州)에서 자신의 몫을 찾아가기 위해 대중 앞에 나선다.

1등 당첨번호의 복권은 메릴랜드, 캔자스, 일리노이 등 3곳에서 모두 3장이 팔렸는데 일리노이 메가밀리언복권당국은 당첨자의 기자회견 참석을 의무화하고 있다.

복권당국에 따르면 일리노이 당첨자는 주도인 스프링필드에서 197km 떨어진 레드 버드 마을의 모토마트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복권당국은 18일 오전 10시 레드버드 마을회관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해 행운의 주인공을 공개한다고 밝혔으나 성별, 나이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 마트의 매니저는 "마을 전체가 온통 일리노이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 지에 대한 소문으로 들썩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니저는 현지라디오 방송에 "당첨자가 레드 버드 주민이 아니라 인근 주교도소에 지인을 만나기 위해 들렸던 시카고 출신이라는 루머도 있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당첨복권을 판매한 모토마트의 주인도 나름 잭팟을 터뜨렸다. 이 주인은 복권당국으로부터 5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았고 이 가운데 5만달러를 10여명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앞서 캔자스와 메릴랜드 당첨자는 각자 당첨금을 찾아갔으나 익명을 요구해 이름, 성별, 직업, 고향 등 구체적인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메릴랜드의 경우 특수교육 교사와 공립 초등학교 교사, 학교 직원 등 3명이 공동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함께 복권을 사서 당첨이 되면 행운을 나누기로 약속한 뒤 각각 20달러를 내 3군데의 판매점에서 복권 60장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등 복권당첨자들은 각각 2억1860만달러(약2500억원)씩 나눠 갖는데 세금과 수수료를 제하면 실제 1억1050만달러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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