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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복권 당첨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상금 액수의 주인공 3명이 탄생했다.
게시일  2013.08.08 23:11
7일(현지시간) 미국 복권 당첨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상금 액수의 주인공 3명이 탄생했다.

수 둘리 미국 전국복권업협회(MUSL) 선임 매니저는 이날 파워볼 복권 추첨이 끝난 뒤 “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며 “이들이 상금을 나눠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미국을 뜨겁게 달군 ‘파워볼(powerball)’ 로또는 그동안 11차례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총상금이 4억4800만달러(약 5000억원)로 불어났다.

당첨금 규모가 커지면서 이번 파워볼 당첨자 탄생은 미국 전역의 관심사가 됐다.

당초 상금 규모는 4억2500만달러로 추산됐으나 당첨을 노린 복권 구매자들이 막판에 더 몰리면서 금액이 늘어났다. USA투데이는 “상금 규모가 알려지면서 미국에서는 근무시간이 끝나자마자 복권 판매대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 당첨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50만분의 1)보다 낮은 1억 7500만분의 1로 알려졌다. 당첨 티켓 3장은 미네소타에서 1장, 뉴저지에서 2장이 팔렸다.

한편 파워볼은 미국 42개 주(州)와 워싱턴 등에서 판매되는 2달러 로또식 복권이다. 흰색 공 59개 중 5개, 35개 붉은색 공 중 1개 등을 뽑아 6개의 번호를 맞추는 방식이다. 45개 공 가운데 6개를 뽑는 한국의 로또보다 당첨 확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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