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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기성 기자의 세이 머니] 미국 로또 광풍, 당첨금 6000억원 육박?
게시일  2013.12.19 06:35
[앵커]
미국이 로또 열풍에 후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김기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당첨 금액이 6천억원을 넘는다면서요.

[기자]
네 미국의 메가 밀리언 복권이 21번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액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추첨일을 하루 남겨 놓고 당첨금액이 6천2백억원에 달해 지금까지 사상 최대 금액이었던 6천9백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지아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8/2013121890047.html

[리포트]
다음주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은 로또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네샤 이사학 / 뉴욕 시민
"느낌이 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잖아요. 제가 당첨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이후 메가밀리언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액은 5억 8600만 달러, 우리돈 6천백억 원으로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폴라 오토 / 메가밀리언 선임이사
"이렇게 까지 올라 간 적은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1주 전에 이미 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로또 1등 당첨 최고액은 6억5천6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6890억 원이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권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당첨금액은 기존 기록을 깰 것으로 보입니다.

CNN은 이번 달에도 1등 당첨자가 나오기 않으면 당첨액이 사상 최대치인 10억 달러, 1조 500억 원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당첨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

1조 원짜리 로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지아입니다.

[앵커]
아니 어떻게 21번이나 당첨자가 안 나올 수 있는 겁니까?

[기자]
일종의 상술입니다. 당첨 확율을 낮춰서 계속 돈이 모이게 한겁니다. 21번 당첨자가 없었는데 이번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원래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 확률은 1억7600만분의1이었는데…지난 10월에 이 확률을 2억5천900만분의 1로 낮춘 겁니다. 2억5900만분의1이라고 하면 지구에 떨어진 소행성에 맞아 죽을 확률의 3분의1이라고 합니다.

[앵커]
미국 복권을 우리도 살 수 있나요?

[기자]
미국 복권을 구입할 때 꼭 미국 시민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 여행객들 중에 미국 복권에 당첨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미국의 친지를 통해 재미삼아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첨된다면 분란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국내에서도 미국 복권을 대행해주는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해 한국에서 구입할 경우 미국법에 저촉되는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먼나라 이야기로 보고듣고 즐기시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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